[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지난 27일 폐장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월 1일 물놀이장을 개장해 폐장하기까지 5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양군 퐁당퐁당 물놀이장.[사진=양양군청] 2023.08.28 onemoregive@newspim.com |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1070㎡), 유아 물놀이장(106㎡)과 경관(야간)분수,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수변 스텐드, 샤워장, 탈의장 등 모두 무료로 운영됐다.
또한 최대 수심을 30cm 이하로 유지해 구명장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고 더욱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남대천을 찾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되어 보람 된다"며,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남대천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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