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의 매력을 찾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시탐사대원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강릉시도시탐사대원 모집 포스터.[사진=강릉시청] 2023.08.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센터에 따르면 '도시탐사대'는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와 매력을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발굴하고 강릉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장소와 콘텐츠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탐사대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 있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책방(서점)'과 숙박문화의 변화를 중심으로 공간, 사람, 이야기를 탐사하는'숙박문화'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탐사대원에게는 탐사 진행에 필요한 각종 체험과 교육, 워크숍 등의 활동이 지원되며, 강릉의 구석구석을 탐사한 후 간단한 활동일지를 기록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분야별(책방, 숙박문화)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도시탐사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핫플레이스 방문, 지역의 야경과 함께하는 보행 공간 추천 등 '도시교통'과 해안 특징과 식생 탐사 및 해안자원을 활용한 음식 체험 등 '해양환경도감'을 주제로 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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