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주차된 부인의 차를 벽돌로 앞 유리를 내리쳐 부순 혐의로 민주당 소속 군산시의회 A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의원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군산시 한 주차장에 주차된 부인의 차를 벽돌로 파손한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8.23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의원을 체포했다.
A의원은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부인이 비밀번호를 바꾼 줄 알고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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