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특별공급, 내년 3월 입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번째 푸르지오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도동 산65-74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 59~84㎡ 총 771가구 규모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반경 700m 안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이 분양가에 포함된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 정당계약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