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3일부터 9월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되며, 교육에는 법적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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