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고객 안내 콘텐츠 작성을 위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CX)라이팅 가이드북'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삼성생명은 콘텐츠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정보 구조의 적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특히 모바일 메시지에 CX라이팅 가이드를 적용해 개봉률과 히트율 등에서 고객반응 유도 성과가 높았다. 또 ▲작성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 ▲편집, 디자인 우수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 안내와 정보의 표현 ▲적절한 구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CX라이팅 가이드북을 사내 대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개선 사례집과 용어 사전 등을 추가로 배포한다.
올해는 CX라이팅 가이드북 내재화에 집중하고 향후 이를 전 임직원과 설계사로 확대한다. 또 CX라이팅 챗봇시스템도 개발한다.
서준덕 고객중심경영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CT 어워드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팀 고객케어센터 김경수 센터장, 조현경 프로, 고객중심경영팀 서준덕 팀장, 김재겸 프로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2023.08.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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