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형 떡볶이 제품...라인업 확대 박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편의형 떡볶이 제품 '우리동네 떡볶이 짜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동네 떡볶이' 2종(오리지널·치즈)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작이다. '우리동네 떡볶이'는 출시 10개월 만인 올해 8월 초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어린 시절 추억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떡볶이로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사진= 풀무원] |
'우리동네 떡볶이 짜장'은 춘장에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등을 볶아내어 더욱 풍미가 깊고 고소한 짜장 소스를 완성했다. 짜장 떡볶이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을 위해 전혀 맵지 않게 설계했다.
송아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연이은 생활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성비 높인 '우리동네 떡볶이' 라인업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편의형 떡볶이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우리동네 떡볶이'를 중심으로 가성비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