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브랜드 시너지 강화...확대 적용 계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토핑 요거트 '요거톡'의 브랜드명을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풀무원'과 '요거톡' 브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인지도와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요거톡'은 '풀무원요거트' 내의 개별 제품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은 '요거톡'의 브랜드명 변경 이후 '풀무원요거트' 브랜드명 사용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풀무원] |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으로 브랜드명이 변경됨에 따라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브랜드명을 인지하기 쉽게 했으며 각 제품별 맛의 특징을 살린 색상을 활용해 제품 간 차별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풀무원요거트 요거톡 관계자는 "'풀무원'의 브랜드명을 풀무원다논의 '요거톡'에도 적용함으로써 제품력과 인지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풀무원다논은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다논의 요거트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