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가 속한다.
오후 2시 권역별 최고 농도는 서북권(마포구) 0.1271ppm, 서남권(강서구) 0.1206ppm이다.
시 연구원 측은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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