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다음달 16일 갈마문화공원에서 2023 서구 책 축제를 '서로(書路) 더 가까이'라는 부제로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제는 '코로나로 멀어진 사람과 사람, 그리고 책과의 거리를 좁혀 삶의 행복에 더 가까이' 의미로 책 그리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책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가 다음달 16일 갈마문화공원에서 2023 서구 책 축제를 '서로(書路) 더 가까이'라는 부제로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3.08.17 nn0416@newspim.com |
사전 행사로는 '도서교환전 도서 미리 기증하기'가 19일부터, 스탬프 투어 및 포토존 찾기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사전 행사 미션을 완료하고 축제에 오면 감성 피크닉 돗자리, 보냉백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교환전 도서 미리 기증하기' 행사는 2018년 이후 출판된 오염·훼손되지 않은 도서를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서구도서관)에 기증하고 도서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는 서구도서관과 7월 새로 개소한 도안책마루 등 지정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 포토존 찾기는 갈마·가수원·월평도서관 지정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 후 행사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 SNS을 통해 2023 '서구 책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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