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목요일인 17일 전국은 대체로 덥고 습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은 구름이 다소 낀 날씨를 보이겠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도심 지역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 역시 나타나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지역, 제주도는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5~60mm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오후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8도 높으며 광복절인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023.08.14 yym58@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일부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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