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긴급 출동...폭발물 탐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돼 군경이 폭발물 탐지에 나섰다.
16일 충북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쯤 서울시청에 전국관공서와 유명대학 등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메일이 접수됐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6일 청주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08.16 baek3413@newspim.com |
서울시청에서 받은 일본발 폭파예고 메일 리스트에 청주 시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경과 충북소방은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인력을 긴급투입해 현재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청 직원들이 긴급대피하고 있다.2023.08.16 baek3413@newspim.com |
시는 이날 오후 1시쯤 대피방송을 통해 직원 전원을 대피시켰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는 직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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