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다양한 양자기술과 응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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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3.08.16 gyun507@newspim.com |
먼저 양자센서 분야에서 표준시 생성과 응용 기술을 금융·통신·전력망 등에 활용하는 방법과 초정밀 중력센서 기술을 지하자원 탐사와 재난 예측, 무GPS항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실생활에 혁신을 일으키는 양자기술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양자과학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 단위를 연구·활용하는 최첨단·초정밀의 과학기술"이라며 "대전의 표준과학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기술의 최고봉인 만큼, 앞으로 우리 지역 창업기업들이 첨단 양자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