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임시구조물인 비계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4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파리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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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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