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항공도 성금 500만원 기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흥국화재와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는 14일 충북도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와 허정민 태광그룹 홍보실장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2억원을 기탁했다
흥국화재 수재의연금 기탁. [사진 = 충북도] 2023.08.14 baek3413@newspim.com |
기탁된 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호우피해 충북도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흥국생명 등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해체가정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홈' 사업과 결연학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도 충북도에 지역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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