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3016함은 지난 12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광복 78주년을 앞두고 일본에 의해 병참돼 오욕의 역사가 뚜렷이 남아있는 독도와 대한민국 해양영토에 대한 철통같은 주권수호를 다짐했다.3016함 오영택 함장은 "동해해경은 광복절을 맞이해 민족의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해바다의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경비임무 수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8.14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