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대 부응하기 위해 최선 노력 다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4일 경제인을 광복절 특별사면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 FKI타워 [사진=뉴스핌DB] |
전경련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인들을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번 사면을 계기로 경제인에게 주어진 사업보국의 소명을 되새기고,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대내외 환경의 급변으로 저성장 기로에 놓인 한국 경제의 활로를 개척하고,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제계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