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까지 진입 통제...휴게실 이용 못해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팔경 휴게소 출입이 13일 오후 9시까지 제한된다.
13일 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이 휴게소 진출입로 인근 비탈면 토사 수십톤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팔경 휴게소 진출입로 토사 제가작업.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3.08.13 baek3413@newspim.com |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두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7시50분쯤 흘러내린 토사를 모두 제거했다.
하지만 추가 사고 위험이 높아 이날 오후후 9시까지 휴게소 진출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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