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인 '스포투게더(Sport+Together)'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스포투게더는 강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연계해 지역사회 청소년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기본기 교육과 눈높이에 맞는 훈련으로 신체능력을 향상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2023.06.22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초등반(10세~13세)과 중고등반(14세~19세)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과 풋살(11세~13세) 종목에 각각 1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다음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며 오는 18일까지 동해시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스포츠 기량개발과 청소년체육 기반 마련 및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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