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과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현 배준오 대표이사의 임기 종료 예정에 따른 재선임에 대한 안건과 기업경영 및 기업성장을 목적으로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강혜미 변호사를 선임하는 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기존 경영진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진행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신규경영진의 참여를 통해 새롭게 사업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 현재 정관의 조문 정비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목적 추가를 위해 정관 변경의 건을 의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5개의 사업목적을 추가하며 신규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추가하려는 사업목적은 △국내외무역업△의류, 잡화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스포츠용품 판매 및 수출입업△면세판매업△기타 종합소매 체인사업이고, 삭제하는 사업은 △국내외 항공권, 승차권, 국내승차권의 알선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한 사업목적추가에 대하여 "현재 사내에 유통사업부를 신설하고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며 신사업을 준비 중이다"고 밝히며 "본사업과 더불어 사업적 시너지를 내며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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