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이뷰(eViewTM) 승강기 내부 디스플레이로 혁신적인 승객 경험을 이어나간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승강기에서 즐기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승객에게 승강기 및 건물 정보, 날씨 및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설정이 가능해, 건물의 용도나 분위기에 걸맞게 엘리베이터를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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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평소 승객의 즐겁고 스마트한 여정을 지원하는 이뷰 디스플레이는 위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승강기에 갇힌 승객은 이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인 오티스라인 상담원과 영상통화를 연결할 수 있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승객의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 2022)'를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1985년 업계 최초로 원격 엘리베이터 모니터링(REM®: Remote Elevator Monitoring)을 시작하며 전 세계 30만대 이상의 승강기 데이터를 연결했고, 축적된 전문성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자사의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계속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