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청주 금천중과, 충주중앙중,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등 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초졸 45명, 중졸 235명, 고졸 965명 등 1245명의 지원자 가운데 1100명(초졸 39명, 중졸 200명, 고졸 861명)이 응시해 88.35%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10일 검정고시 수험생이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2023.08.10 baek3413@newspim.com |
이는 지난 2023년 제1회 1054명 90.32%보다 1.97% 낮은 것이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20년 제1회 1119명 ▲2020년 제2회 1110명 ▲2021년 제1회 897명 ▲2021년 제2회 882명 ▲ 2022년 제1회 943명 ▲2022년 제2회 893명이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시험장 시설물 안전 상태 점검을 위해 시험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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