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6~37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8.07 mironj19@newspim.com |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mm이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5~40mm, 많은 곳은 70mm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대전 36도 ▲대구 34도 ▲부산 34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0.5~5.0m, 동해상 1.0~4.0m, 서해상은 0.5~2.5m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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