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전 7시30분께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호 나들목(IC)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던 미얀마 국적 A(20대) 씨가 덤프트럭에 치였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이 사고로 신호수 역할을 하던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흙을 운반하던 덤프트럭이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미얀마 영사관에 A씨의 사망 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덤프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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