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 넷마블 본사에서 제11회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행사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은 '사옥 투어'를 비롯해 ▲ 국내외 게임산업 및 게임의 속성 ▲ 가족 간 소통의 방법 ▲ 게임 관련 직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 본사에서 제11회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 얼굴 '그림 그리기', 세븐나이츠2 아이템을 활용한 '부모님과 자녀의 강점 알기',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카드 작성'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임직원견학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되는 등 사내 호응이 상당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직무와 게임산업에 대한 가족 분들의 이해가 증진되고 이를 통해 상호 소통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