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총 82명…6개 사업단 대학에서 박사과정 이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장학생의 첫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 장학생 교류 및 박사학위 취득 축하 행사(HEAT)는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장학생 교류행사다.
한아세안협력기금(AKCF)의 지원을 받아 아세안 국가의 석사학위소지 교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박사학위과정 이수를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 중이다. 현재 총 82명이 6개 사업단 대학에 박사과정 이수 중이며, 올해 장학생 6명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행사에서는 첫 박사학위 취득 장학생 6명에 축하패를 전달하며, 박사학위 취득 장학생의 소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의 의미'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채재은 교수가 맡는다.
대교협 관계자는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 배출과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해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한국대학교육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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