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3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6월 말 출시된 '제노니아' 성과가 반영돼 3분기부터 추세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게임의 실적이 추가로 반영돼 실적 개선의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수익은 제노니아,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좋은 실적을 실현하면서 사업 수익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총 4407억원으로 신작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100억원 이상 마케팅 비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지급 수수료와 로열티는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에 따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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