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사전예약 1만3000명...역대 최다 전망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이용객이 2만명을 넘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러브투어 2만명 돌파 환영식을 중앙시장에서 했다.
제천 러브투어 2만명 돌파 환영식. [사진 = 제천시] 2023.08.02 baek3413@newspim.com |
하반기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전예약자가도 현재 1만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예약 문의도 꾸준히 늘어 올해 방문객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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