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최종 공시지원금 확정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1일 사전예약 시작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65만원의 예상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7월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5'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 Z플립5에 공시지원금을 더 많이 주고 있다.
갤럭시 Z플립5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대 65만원, 최소 15만6천원이다. 갤럭시 Z폴드5의 경우 플립5보다 공시지원금이 낮아 최대가 24만원, 최소 5만원이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시한 것은 KT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은 플립5를 28만7000원~48만원, 폴드5 13만1000원~17만원에 공시했다. KT는 플립5를 25만5000원~65만원, 폴드5를 8만5000원~24만원에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28만7000원~48만원, 폴드5를 13만1000원~17만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사전 판매 개통일인 8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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