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5만8000명 인력 투입해 농가 일손돕기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추가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 복구와 농업인 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집중호우 이후 전국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만8000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2023.07.31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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