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다음달부터 폭염 특보 발령시 도로 노면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18.07.18 leehs@newspim.com |
31일 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여름철인 6~8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 35도가 넘을 경우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이에 삼척시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살수차량 4대를 임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살수 구간은 진주로와 중앙로 등 6개 구간 약 7km이다.
안용환 건설과장은 "여름철 무더위 선제 대응으로 도로 노면 살수를 실시해 폭염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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