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19개 동, 총 1647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반경 500m 안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돼 있다.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300m 안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5년 3월 개교 예정)가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