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동차극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여름밤의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함평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함평자동차극장, 야외광장 텐트 [사진=함평군] 2023.07.26 jdm-an@newspim.com |
야외광장에 텐트 6동을 설치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선착순 6팀이 이용할 수 있다.
매트와 무드등, 라디오가 제공되고, 텐트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극장 영화관람권을 구입하면 입장 가능하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 1만1000㎡ 부지에 2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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