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소진에 대비하고 급증하는 입주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약 11만㎡의 북측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을 체결(2022년 5월)하고 사업 실시계획 승인(2023년 2월)을 득해 광양항의 복합물류·제조시설 부지 확보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광양항 건설현장 무재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상헌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은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 확보와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공헌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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