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2일 개장해 다음달 13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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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개장한 의령군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 [사진=의령군] 2023.07.24 |
이번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은 외곽 관광지를 제외하고 의령군 도심 한복판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처음 들어서 화제를 모았고 4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운영관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책임 팀장 1명과 안전관리 요원 9명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에는 버블존 등 테마별 풀장과 각종 놀이기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등을 설치했는가 하면 개장과 동시에 바닥분수를 함께 가동해 무더위를 한층 더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