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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스미싱 오인 줄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가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한 문자 메시지 서비스(RCS)를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방식에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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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한 문자 메시지 서비스(RCS)를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방식에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정의한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이다. 일반 문자메시지 서비스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와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UX) 등을 제공한다.
5MB 이하 파일 무료전송,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읽음 확인, 최대 100명 그룹 대화, 선물하기, 송금하기 등을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리 등록한 기업 브랜드 로고(BI)와 기업 프로필을 포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메시지를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하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인프라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고객이 필요한 부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