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요리연구가 떡갈비·수육·겉절이·설기떡 등 개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에서 '조치원복숭아'를 활용한 한식 홍보강좌를 통해 맛과 영양을 담은 한식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07.23 goongeen@newspim.com |
동시에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를 진행하면서 축제를 널리 알려 복숭아 축제장으로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홍보 강좌는 그동안 시가 115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개발한 떡갈비·수육·겉절이·설기떡·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홍보 기간 동안 요리연구가인 김정미 전통음식연합회 세종시지회장과 내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한식 요리반 강좌를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있는 조치원복숭아를 맛과 영양이 가득한 한식으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맛보임으로써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