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19일, 맨텍솔루션과 솔루션 패키지 공동 개발 및 영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및 고객 발굴을 위한 전략적 영업 협력체계를 갖추고,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맨텍솔루션은 1989년에 설립한 IT 서비스 기업이다. HA(High Availability, 고가용성) 및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이중화 솔루션인 'MCCS'와 재해복구 자동화 솔루션 'MDRM', 실시간 복제 솔루션 'Repli-X' 등을 공급한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오른쪽)와 김형일 맨텍솔루션 대표. [사진=이스트시큐리티] |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이스트시큐리티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인터넷디스크 및 시큐어디스크를 통해 기업의 자료 유출 및 유실을 원천 차단하고, 기업의 중요자산인 다양한 문서들을 중앙에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간 솔루션을 경쟁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보안쪽 솔루션 패키지 구성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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