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8일 관계기관들을 소집해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를 적시에 발령, 인명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상청,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등 관계 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유역별 수문상황과 대응계획, 집중호우 피해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미 비가 많이 내린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며 "홍수주의보, 홍수경보를 적시에 발령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예천·논산군 등지의 상하수도 시설을 조속히 복구해 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8일 관계기관들을 소집해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를 적시에 발령, 인명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사진=환경부] 2023.07.18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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