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우로 실종됐던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쯤 경북 예천읍 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소방과 군 장병, 경찰 등 수색대원들이 경북 예천군 은산리 일원서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소식이 끊긴 실종자들을 구조.수색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7.18 nulcheon@newspim.com |
여성의 나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여성은 이날 해병대 수색 구간에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수습,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경북권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되고 실종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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