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6대 안전분야 접수...9월부터 프로그램 운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올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의 하반기 교육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2023.06.30. goongeen@newspim.com |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안전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하며 안전취약계층이나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상반기 교육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기관·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총 265회 교육을 진행했다. 총 752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단체 등 현장 대면교육을 운영하면서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과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