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의 신규 가입자 133명을 모집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487명의 청년들이 몰리며 무려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시에서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해 총 720만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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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시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량을 확대할 것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시의 적극행정으로 '청년 문화 복지 카드'의 타 시군 미집행 사업비(3억원)로 15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 지원·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년들의 원활한 진보를 위한 구심점과 촉매제가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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