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
[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지난 13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5년마다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철강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과 정보교환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사진=전라남도의회] 2023.07.14 ojg2340@newspim.com |
광양만권 산단을 중심으로 한 철강산업은 전남도의 주력산업으로 오랫동안 지역경제를 뒷받침해 왔으나 최근 철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산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했다.
김태균 부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철강산업 지속성장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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