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2024년 국비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와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 반선호, 서지연 시의원, 임성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정책수석,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공공 의료기관 확충,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당면 현안 사업과 2024년 국비 확보대상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은숙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협력하고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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