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상 웰라움 홍천' 견본주택 오픈...7월2일 1순위 청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상건설은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 갈마곡리에 시공하는 중대형 전용 단지 '대상 웰라움 홍천'의 견본주택 오픈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날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 채승철 대상건설 대표이사, 유병문 야킨과보아스 대표이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의 부친이자 JS파운데이션 공동 이사장인 박성종 이사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송호석 신영도시개발 대표이사, 민경호 닥터빌드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강원 홍천군 갈마곡지구 내 자리하는 홍천 신축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다. 홍천군 갈마곡지구는 홍천 내에서 신도시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지역으로서 지역 내 최선호 주거지로도 꼽힌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홍천강을 마주하여 수변환경을 갖췄으며 홍천여자중학교, 축협하나로마트 등과 연접해 세부 입지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상 웰라움 홍천'은 △84㎡A 32세대, △84㎡B 107세대, △108㎡ 61세대로 구성되며 갈마곡 지구 내에서는 유일하게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는 이번 분양 단지가 이른바 '대장 아파트', '부자 아파트' 등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당 단지는 홍천지역뿐 아니라 강원 내에서도 최신의 신축 아파트로서 높은 상품성을 예고한다. 각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설계된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최신 특화 설계가 두루 적용되어 공간 활용과 실용성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거실과 주방공간을 극대화한 그랜드 패밀리 다이닝룸이 적용됨으로써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 이는 가족 구성원이 더욱 여유롭고 차별화되는 공용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세대당 주차 대수가 1.6대로 홍천군 내에서 가장 많은 세대당 주차 대수를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실제로 세대당 1.6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은 최신 아파트에서도 흔치 않은 수준으로 이번 분 양단지의 프리미엄 요소로도 꼽힌다.

단지는 일대를 대표하는 주택단지로 계획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 역시 다채롭다. 가령 입주민만을 위한 전용 세탁실인 '클린워시존',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룸'도 갖춰진다. 이 밖에도 스터디룸&카페,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등 건강하고 여유로우며 안전까지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채워진다.

이번 분양은 6월 26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7월 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 7월 2일 1순위 청약접수, 7월 3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의 경우 오픈 당일부터 5일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서는 '대상 웰라움 홍천'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방문 예약 상담 고객 및 청약 인증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견본주택은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