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3일 고흥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일 녹동 전통시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방문객 대상 바가지요금과 끼워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및 착한 가격업소 이용 독려를 위해 추진했다.
여름 휴가철 물가 안정 두 번째 캠페인 전개 [사진=고흥군] 2023.07.13 ojg2340@newspim.com |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업자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을 소비자에게는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읍·면별 물가안정 두 번째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 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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