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3강릉세계합창대회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3시 강원 강릉시청 등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합창단들의 우정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시청 로비에서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23.07.06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우정콘서트는 당초 경포해변과 월화거리, 주문진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강풍으로 인해 강릉시청 로비,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됐다.
강릉시청 로비에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중국/홍콩SAR의 힙윤 스쿨 합창단, 태국 와타나 소녀코러스, 덴마크 남부 덴마크 소녀 합창단, 대한민국 슈가, 중국/마카오SAR 마카오 센쿵 휘 초이 코우 스쿨 합창단, 필리핀 카피즈 주립대학교 메인 합창단, 차이니즈 타이베이 지아싱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우크라이나 보그닉 합창단이 공연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시청 로비에서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23.07.06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크라이나 보그닉 합창단, 인도네시아 파두안 수아라 마하시스와 유니버시타스 하사누딘, 남아프리카공화국 콜와 브라더스, 중국 리우 바이 팝 합창단, 인도네시아 디비쓰리 보이스 운하스, 대한민국 광주 여협 합창단, 루마니아 코랄라 '치프리안 프룸베스쿠' 합창단이 공연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라벨라 합창단, 어룰림 여성 합창단, 광명청춘 합창단, 그루브칠드런 합창단 등이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이들 합창단은 우정콘서트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세계 각 국에서 온 합창단원들이 무대 옆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2023.07.06 onemoregive@newspim.com |
7일은 경포해변과 월화거리에서 우정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경포해변에서는 오후 1~2시 대한민국의 지수앙상블, 헤블리 콰이어, 예린앙상블 합창단 공연에 이어 오후 3~4시 수환앙상블, GOOD TV합창단, 연주 앙상블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월화거리에서는 오후 1~2시 대한민국의 솔라시도, 루케테, 샤르망컴퍼니, 뮤페라 N 샤르망에 공연에 이어 오후 3~4시 달보드레, 도파민, 퇴근길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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