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임원항 동방 약 3.7Km 해상에서 악상어 1마리가 혼획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15분쯤 삼척시 임원항 동방 약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악상어 1마리를 발견하고 동해해경에 신고했다.
삼척 임원항 동방 해상서 혼획된 악상어.[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07.06 onemoregive@newspim.com |
혼획된 악상어는 길이 211cm, 둘레 150cm, 무게 약 80kg으로 측정됐다. 이날 혼획된 악상어는 삼척 임원수협 위판장에 보관중이다.
군산대학교 해양생명운영학과는 혼획된 고래가 악상어인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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