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5일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청소년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스마트팜 내 소각폐열 공급사업(60억) ▲제천시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250억원) ▲제천시 덕산면 월악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13억원) ▲제천 신백동‧의림지동‧중앙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원) 등이다.
국토부 방문한 김창규 (오른쪽)제천시장. [사진 = 제천시] 2023.07.05 baek3413@newspim.com |
김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장을 만나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205억원)과 청전동A 도시재생 사업(83억원)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건정재정을 위해 각 부처가 제출한 예산요구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정부예산 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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