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서발 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서비스 재도약을 위한 'SR 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김진형 고객홍보처장과 수서역과 승객들이 이용하는 열차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
에스알은 해당 서비스의 날을 매월 5일로 지정하고 이날 정기적으로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이종국 대표이사와 경영진은 지난 3일 수서역과 열차를 살피며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접점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고객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청결상태와 객실 온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평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에 생생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서비스 혁신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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